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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는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졌을까요?

    커피 원산지

    많은 사람 들어 입을 모아 말합니다.

    에티오피아

    커피 재배는 열대 지역에서 

    전해졌습니다.

    아라비아를 원산지로

    주장하는 이는 있지만 

    커피에 관한 믿을 만한 

    기록을 남긴 때가 9세기 말경

     

    커피 발견과 음용

    커피나무의 전래에 에티오피아는

    크게 기여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예멘으로 전파됩니다.

     

    예멘

     

    커피가 처음으로 재배된 시기는 

    몇몇 전문가들이 575년 경이라 설명해요.

    이 시기는 525년에 에티오피아를 

    점령한 갈렙 황제가 페르시아 공격을

    받고 물러난 시기입니다.

     

    커피 재배와 전래 속도는 꽤 

    느린 편이어서 15~16세기에 이르러서야

    예멘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커피 재배가 

    이뤄졌습니다.

     

    아라비아 상인들은 돈이 되는 

    이 새로운 사업을 독점라려 했어요.

    커피가 다른 지역으로 전래되는 

    것을 한동안 차단했습니다.

     

    이들은 커피 열매를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바짝 말린 다음

    다른 지역으로 갖고 나가곤 했어요.

    철저하게 커피 종자 발아를 막았죠.

     

    하지만 상인들이 길목마다 지키며

    커피 전파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메카에는 성지 순례를 위해 매년

    수천 명의 성직자들이 모여들었어요.

     

    이슬람 성직자 바바 부단이 인도

    남부 지역에 커피 재배를

    전래시켰다는 설명은 꽤 

    신빙성이 있는 주장이었습니다.

     

    커피가 인도에 전래된 시기가

    1600년이라는 설도 있지만 좀 더

    신뢰할 만한 자료에 따르면 1695년

    이라고 해요.

     

    바바 부단은 마이소르 산기슭의 

    차크마 글러라는 마을에 자신이 

    머물던 오두막 부근에 커피 

    종자를 심었어요.

     

    몇 년이 흘러 이 종자에서 

    번식한 커피나무가 미림에서 

    자라났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마이소르와 쿠르드 원주민들이 

    재배하던 커피나무는 이 종장에서

    유래한 것이라 전해졌어요.

     

    영국이 인도에서 커피 재배를 

    시작한 것은 1840년입니다.

    20세기 초에는 마이소르 최북단에서

    투티코린 지역에 이르기까지 

    커피 재배가 확산되었죠.

     

    16세기 중후반에는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식물학자와 여행가들이 

    레반트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커피나무와 커피 음료에 관한 

    확실한 정보를 얻어 와요.

     

    진취적인 네덜란드 상인들은

    1614년 커피 재배와 교역 성공시킵니다.

    1616년에는 아라비아 남서부 모카 핑에서

    네덜란드로 커피나무를 성공적으로 

    옮겨 왔습니다.

     

    1658년에는 네델란드인들이 당시 

    네델란드 식민지였던 실론 섬에서 

    커피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1670년에는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커피 재배를 시도했스지만 

    커피나무가 유럽토양과 맞지 않아

    끝내 실패합니다.

     

    1696년 암스테르담 시장이었던 

    니콜라스 비센의 설득으로 인도 

    말바바르 사령관이었던 아드리안 판

    오먼이 아라비아에서 말라바르

    칸누르에서 자바로 이식해요.

     

    이 나무는 아라비아에서 말라바르로

    처음 들여온 아라비카 커피 종자에서 

    자라난 나무였습니다.

     

    이 나무를 빌럼 판 아우츠호른 총독이

    바타비아 근처 케다웅 정원에 심었지만

    지진과 홍수 때문에 실패해요.

     

    네델란드령 동인도의 총독이었던 

    헨리퀴스 즈바르데크론이 접지용

    묘목을 말라브르에서 자바로 옮겨

    심은 시기는 1699년이었어요.

     

    이 묘목 이식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이후 네델란드령 동인도에서 

    재배되는 커피의 원종이 됩니다.

     

    당시 네덜란드는 커피 재배

    보급에 가장 적극적이었어요.

    네덜란드가 커피 재배를 수마트라

    셀레베스, 티모르, 발리와 그 외의 

    네델란드령 동인도에 전래할 동안

     

    프라스는 프랑스령 식민지에 

    커피 재배를 도입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프랑스는 암스테르담 식물원에서

    자란 커피 묘목을 파리 식물원 

    옮겨 심는 작업을 수차례 시행했어요.

    그러나 실패에 실패를 거듭합니다.

     

    이후 1714년 프랑스 정부와 

    암스테르담 시 정부 간의 협상에 따라

    암스테르담 시장이 키가 30센티미터

    정도 되는, 어리고 새명력이 강한

    커피나무를 말리 성에 있던

    루이 14세에게 바칩니다.

     

    이 묘목은 바로 다음날 파리 식물원으로

    옮겨 심어졌어요.

    식물학자 아투안드 쥐시외가 이식

    기념식을 진했습니다.

     

    이 묘목은 훗날 프랑스 식민지에서 

    생산된 대다수 커피 원종이 됩니다.

     

    더 나아가 멕시코와 중남미 커피

    원종이 됩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됩니다.

    예멘으로 전파되고 예멘은 커피를 

    최초로 수출하는 나라가 됩니다.

    예멘 모카항은 가장 큰 커피 수출국

    이었습니다.

     

    이후 각 나라가 커피 사업에 뛰어들어

    네덜란드 프랑스등 나라에서 커피를 

    재배하기 이르렀습니다.

     

    많은 나라가 재배를 실패하고

    성공하며 커피는 점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다음 글은 커피 재배를 위해

    한 인간 희생을 담은 한편에 

    소설 같은 이야기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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