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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커피숍

    인텔리젠시아, 스텀프타운, 블루보틀

    스페셜티 커피가 맛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어요.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블루보틀에 대해 알아볼 겁니다.

     

    스타벅스만큼 인기가 있는 

    블루보틀 커피 

    스타벅스와 커피 스타일이 달라요.

    완전히 다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해 볼까요?

    스타벅스는 씁니다.

    블루보틀은 신미다.

     

    스타벅스 매장에 오래 있으면

    옷이나 머리에서 항상 나는 냄새가 있죠.

    당배 냄새가 납니다.

    원두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원두는 오래 볶아 쓰고 

    탄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 향이 워낙 강해 옷에 남습니다.

    그 향이 좋지 않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블루 보틀 커피는 생두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커피를 볶습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어떤 맛과

    향을 가지고 있을까요?

    과일에서 느낄 수 있는 산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일향 또는 꽃향도 납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요?

    좋은 생두가 가지고 있는 

    특징입니다.

    과일에서 느껴지는 산뜻한 

    산미와 단맛 그리고 

    다크초콜릿에 쓴맛과 

    꽃향이 납니다. 

     

    세상에 그런 커피가 어디 있냐고요?

    게이샤 커피 들어 보셨나요?

    지구상에서 가장 비싸게 팔렸는데요.

    비싸게 판매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일에서 느껴지는 산뜻한 

    산미와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꽃향기와 같은 다양한 향이

    오래가는 커피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질문을 해 봅니다.

    주면에 신맛이 나는 커피를 먹는

    사람들이 있나요?

    거의 없을 겁니다.

     

    단순하게 신맛이 나고 좋은 향을 가지고

    있다고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90% 가까이 

    구수한 커피를 좋아합니다.

     

    누룽지와 숭늉 문화 한몫 했지만

    우리나라에 커피가 전달될 때

    캔커피 형태로 퍼져 나갔어요.

     

    진하게 볶인 커피에 설탕이 

    들어간 커피 쓰고 달고 진한

    커피 맛이 각인되어 버립니다.

     

    15년간 카페를 운영하면서

    신맛이 나는 커피를 드리면 

    낯 썰어합니다.

     

    꽃향기나 과일향이 난다고 

    하면 의아해합니다.

     

    기존 사람들이 알고 있는 

    커피 맛과 향이 아니거든요.

    사람들은 안정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신맛이 나는데요.

    왜 인기 있는 것일까요?

     

    블루보틀 커피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철저하게 마케팅이 잘 먹혔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말이죠.

    커피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먹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나 유명인사들이 먹어요.

     

    무슨 맛인지 궁궁해지는 거죠.

    저 셀러가 먹는 커피가 뭐지 

    나도 먹어봐야지 

    유행에 뒤처지면 안 되다며 

    맛봅니다.

     

    그리고 줄이 죽 늘어선 사진

    많이 보셨죠.

    마케팅에 일환입니다.

    아무나 먹을 없는 커피

    줄을 세워 기다리게 합니다.

     

    애플이나 스타벅스가 

    매년 하는 줄 서기 대회와

    비슷한 방식이에요.

     

    왜인지 줄을 서서 마시면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고

    사람들이 더 궁금해하는 겁니다.

     

    한정된 수량만 판매해요.

    블루보틀 커피는 적당한 양만 볶습니다.

    커피를 볶은 후 3일이

    지나면 전량 폐기하죠.

     

    오래된 커피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슬로건으로 커피를 만들어요.

    전량 폐기하는 사진이 뉴스 등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전파됩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제품 가치가 높아지는 겁니다.

     

    좋은 커피와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들,

    제품을 제한해 사람에게 불안 요소를

    자극한 방법입니다.

    블루보틀 커피
    안 먹으면 안 되겠는데

    위와 같이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이 맞아떨어졌어요.

    한국에서도 성공했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팅만 잘했나?

    아닙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정말로 맛있습니다.

    커피 재료가 되는 생두를 직접 

    생산하고 있어요.

     

    경험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볶습니다.

    생두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과 향 즉 캐릭터를 잘 살려 

    커피를 볶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커피와

    전혀 다른 스타일 커피를 제공해요.

    블루보틀 커피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스토리입니다.

     

    파란 병

    블루보틀 뜻

    무슨 뜻일까요?

    1683년 터키는 비엔나를 절령 해요.

    위기에 처한 비엔나를 구하기 위해

     

    콜쉬츠키를 군인은 

    터키군으로 변장하여 터키군 진영을 

    뚫고 폴란드군에 지원병을 요청해

    터키군을 몰아내게 됩니다.

     

    콜쉬츠 키는 터키군을 몰아낸 업적을

    인정받아 포상을 받습니다.         

    비엔나에 최초 커피 하루스를 오픈해요.

     

    블루보틀                                                                                                                                                                                                 

    거기에서 따 왔습니다.

    좋은 재료와 로스팅한 지 48시간이 

    지난 커피는 절대 팔지 않는다는 

    슬로건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무해한 섬유소로 제작한 봉투를 고집해요.

     

    좋은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철칙을 지켜 장인 정신을 콘셉트로 

    사람들에게 진정성을 제공했습니다.

     

    진정성, 대중성, 특별함

     

     

    3박자가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현재는 대형 프랜차이즈화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즈화 될 때 문제점이 있습니다.

     

    블루보틀도 기업이다 보니 

    판매량에 집중할 수밖에 없죠.

    대중들에게 판매될 정도에 커피를 

    볶아야 합니다.

     

    하지 마 블루보틀은 커피 맛과 향까지

    철저히 마케팅해 대중들이

    좀 더 특별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경험까지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블루보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음료?!

    블루보틀 커피 중 

    사람들에게 사람 받는 음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이스 카페라테입니다.

    블루보틀 커피 중 카페라테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까요?

     

    비밀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에게

    몇 가지 사실을 알려 드릴게요.

     

    우유는 지방이 많은 음료입니다.

    잘 모르시겠나요?

    우유는 가공을 통해 

    생크림 연유 버터 치즈등으로 

    가공됩니다.

     

    기름 성분을 있다는 겁니다.

    카페라테는 에스프레소가 

    들어갑니다.

     

    에스프레소도 지방성분이 있어요.

    우유 성분과 비슷합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만나면

    맛과 향이 잘 어우러져요.

     

    그런데 특히 블루보틀 커피는

    산미와 꽃향기가 나는데요.

    우유와 섞이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맛과

    꽃향이 납니다.

     

    이 글을 읽고 카페라테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블루보틀에

    달려가 아이스 카페라테를

    드셔 보세요.

     

    주문 전 바리스타에게 

    이렇게 주문하셔야 합니다.

    커피와 우유를 섞지 말아 주세요.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커피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당신은 분명 커피에 관심이

    많은 분이시죠.

     

    커피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카페인이 가장 적은 음료는 바로 000 이다.

    000이 구정물인 이유

    이태리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음료는?!

    000이 만병 통치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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