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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야간 고궁을 보고 싶어 합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매번 창덕궁 달빛 기행이나 경복궁 달빛 야행이나 사전 예약은 끝난 상태죠.
선착순이어서 3~4일이면 사전 예매가 끝나버립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세요.
하반기 추점을 못했지만 잔여석 예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창덕궁 달빛기행 잔여석 예메 방법을 쉽게 알려 드릴게요.
24년 창덕궁 달빛 기행 안내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일정
기간은 2024년 9월 12일 ~ 11월 10일까지입니다.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4일간 진행됩니다.
창덕궁 달빛 기행을 예매하 기려면 휴관일도 확인하세요.
휴관일
휴관일은 매주 월, 화, 수 쉬고
9월 26, 27
10월 20, 27일
11월 3일이 휴관일입니다.
관람시간
1부와 2부로 나눠집니다.
1부 저녁 7시부터 7시 5분, 7시 10분에 5분 단위로 시작해요.
2부는 저녁 8시, 8시 5분, 8시 10분입니다.
장소
장소는 창덕궁입니다.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잔여석 예매방법
표를 보시는 것처럼 잔여석만 남은 상황이죠.
잔여석 예매 기간은 9월 6일입니다.
잔여석 예매 시간은 오전 10:00입니다.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티켓은 당첨자 우선 예매로 진행됩니다.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잔여석 예매는 9월 6일 오전 10시에 오픈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시간 9월 8일 11시까지도 예약이 됩니다.
혹여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9월 달 비는 날짜입니다.
10월 11월도 약 10일 정도 남아 있어요.
이 포스팅 글을 쓰는 시점은 정확히 9월 9일이 입니다.
티켓링크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아쉽지만 현장 판매는 안 합니다.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가격 및 활인 정보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관람 가격은 1인당 3만 원입니다.
한 ID당 2매만 구매 가능해요.
창덕궁 달빛 기행 할인은 딱 2가지 방법입니다.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
| 구분 | 할인대상 | 현장확인 증빙자료 | 할인율 |
| 장애인 1~3급 | 본인+ 동반 1인 | 장애인 복지카드 | 50% |
| 장애인 4급 이하 | 본인만 | ||
| 국가유공자 | 국가 유공자 |
할인은 예매할 때만 적용이 가능해요.
현장 확인 증빙자료 미지참 시 차액 결제, 환불, 행사 참여가 불가능해요.
할인을 받으시는 분들은 현장확인 증빙자료를 꼭 지참해 주세요.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프로그램
창덕궁 달밤을 걷습니다.
전문 해설가가 다채로운 왕실 이야기를 전합니다.
산책과 전통차를 마시며 전통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청사초럼과 은은한 달빛 아래서 아름다운 창덕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연은 3가지로 진행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해 주세요.
대금독주
대금은 한국 전통학기예요.
사로로 비껴 들고, 한쪽 끝부분에 있는 취구에 입술을 대고 입김을 불어 소리를 냅니다.
하량정 달빛 아래 청아한 대금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거문고 독주
고구려왕 산악이 처음 만들었어요.
현악기로 '현금'이라고 합니다.
대나무 술대로 줄을 쳐서 소리를 내죠.
빠르고 느린 리듬을 조이고 풀어 연주합니다.
감정을 잘 표현하는 대표 악지예요.
궁중정재
효명세자가 창건한 연경당에서 어머니를 위해 축하 공연을 했습니다.
그 당시 모습을 정재중 박접무와 보상무를 선보입니다.
이외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해설 탐방 안내
돈화문 집결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 정문에서 집결해요.
금천교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 금천교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입니다.
인정전
어진 정치를 펼친다는 뜻을 가진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이에요.
왕의 즉위식, 조회,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공식적인 의례 공간입니다.
희정당
왕의 비공식적인 집무실 희정당은 본래 숭문당이었으나 1496년에
화평하고 느긋하여 잘 다스려지는 즐거운 정치라는 의미인 희정당으로 바뀝니다.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되었어요.
1920년 경복궁의 강녕전을 옮겨 재건했습니다.
내부는 카펫, 유리창문, 샹들리에 등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낙선재
낙서재는 1847년에 지은 공간으로 현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어요.
현종은 평소 검소하면서 선진 문물에 관심이 많았어요.
낙선재는 단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낙선재 모습에서 현종의 검소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량정
낙선재 후원에 우뚝 서있는 육각형 누각이 있습니다.
상량정은 '시원한 곳에 오르다'라는 뜻을 가졌어요.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도심의 야경을 볼 수 있어요.
대금의 청아한 소리를 들어 보세요.
부용지와 부용정
부용지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라는 뜻을 가졌어요.
천 원 지방의 음양 사상에 따라 조성된 왕실 연못입니다.
두 개의 기둥이 연못에 떠있는 듯한 부용정을 볼 수 있습니다.
블루문과 애련정
왕의 만수무강을 염원하여 세운 불로문을 지나면
숙종의 연꽃 사람을 담은 애련지와 애련정을 볼 수 있어요.
규모는 작지만 잔잔한 아름다움과 기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경당
아버지 순소에 대한 효명세자의 효심이 담긴 공간이죠.
궁궐 내에서 사대부집과 유하한 형태로 지어진 주택이에요.
연경당은 고종과 순종대에 주로 연회를 베풀 때 쓰였습니다.
외국 공사들을 접견하거나 경사스러운 의례를 행하는
연회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후원 숲길
후원 숲길을 되돌아 나오면 창덕궁 정취와 함께 달빛 기행의 여운을 느낄 수 있어요.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관람 동선
끝으로
창덕궁 달빛 기행은 선착순입니다.
물론 아직은 남아 있으니 꼭 잔여석 확보해
즐거운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