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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이 에스프레소를 마십니다.

     

    아니라고요? 오늘도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드셨나요?

    아니면 카페라테? 카페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이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아메리카노는 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만들어요. 카페라테는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만들어요.

    카페에서 판매되는 모든 커피 음료는 에스프레소가 들어 갑니다. 오늘도 여러분은 에스프레소를 마셨습니다.

     

    에스프레소 뜻

     

    가늘게 분쇄한 커피 가루를 높은 온도와 높은 압력으로 빠르게 추출한 커피 원액을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하고 작은 잔에 제공되는 커피를 말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칫 잘못 주문해 마시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

    어김없이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의 미간이 좁아지고 누구나 다 물을 찾아 마시는 커피 음료입니다.

    작은 잔에 나온다고 우습게 본다면 큰 코 다치는 겁니다.

     

    에스프레소 뜻도 알아 볼까요?

     

    에스프레소는  빠르다 급행이라는 단어 express를 착안해 만들어졌어요.

    지금은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1분 정도 걸리는 겁니다.

    엄청나게 빨라진 겁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라고 주문하고 결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라고 바리스타에게서 커피를 건네어 받은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그렇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음료. 그것이 바로 에스프레소입니다.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커피 한잔을 먹기 위해서는 5분 정도 걸렸습니다.

    얼마나 빨라졌는지 체감이 되시나요.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지기 전이었다면 커피 한잔을 먹기 위해 길게는 10분도 기다려야 했던 겁니다. 

     

    에스프레소는 왜 만들어졌을까요?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지면서 대 유행을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즉석에서 빠르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커피는 누가 먹었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먹었지만 특히 노동자들이 많이 마셨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은 잠시나마 큰 힘이 되었던 거죠.

    거기에 빠르게 나오니 바쁜 사람들에게 이만큼 훌륭한 음료가 없었어요.

    그리고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지고 가장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은 바로 매장 주인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기본 4잔씩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많이 필요 없어요.

    인건비 절약에 시간 절약에 초기 투자금액은  컸지만 인테리어도 좋아지는 결과를 가져다주었어요.

    더군다나 적은 커피양으로도 진한 커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적은 인건비, 적은 재료비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판매를 해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었어요.

     

    에스프레소 머신은 누가 먼저 만들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태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에스프레소 기계를 발명한 나라는 프랑스예요. 이태리에서는 본격적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1822년 루이스 버나드 바바우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지금에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고압이 아닌 증기를 이용했어요.

    증기는 커피를 만드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한약과 같이 쓴맛이 나는 음료가 만들어졌어요.

    그러나다 1843년 에드워드 루아이젤에 의해 상업화되어 1855년 파리 박람회에서 전 세계인 상대로 발표됩니다.

     

    시간이 흘러 1905년 데시데라오 파보니라는 사람이 베제라 사람에게 특허를 획득해요.

    한잔씩 만들어 내는 커피 머신을 개발했지만 지금과 같이 다양한 맛을 내는 커피를 만들 수 없었어요.

     

    에스프레소는 언제 만들어졌나?

     

    1945년 드디어 크레마가 생성되는 고압 방식으로 개발해 성공했어요. 가찌아라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에스프레소 시초가 되었지만 지금가 같이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없었어요.

    혜성처럼 나타나 지금처럼 맛있는 커피를 연구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프란체스코 일리입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방법

     

    일리 커피 전 ceo는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만들어낸 사람이에요.

    현대 커피 문화를 발전시켰죠.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칙이 필요합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한 완벽한 방법을 연구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그 방법은 5가지로 나눠집니다. 

     

    1. 추출수 온도

    2. 커피양

    3. 에스프레소 머신의 압력

    4. 추출되는 커피 온도

    5. 받아지는 컵의 온도

     

    에스프레소는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먹는 사람이 좋아하는 커피 스타일을 알아야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다 쓰다?

     

    아닙니다. 에스프레소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신맛, 쓴맛, 단맛, 바디감, 먹고 난 뒤 남는 여운 이렇게 5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의문이 떠오를 수 있어요.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에스프레소는 다 쓴맛만 나던데?"

    커피는 볶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맛을 표현할 수 있는 정도로 볶는다면 다양한 맛과 향이 납니다.

    예를 들면 소고리를 레어, 미디엄, 웰던으로 나눴다고 생각할 때 웰던은 거의 탄맛만 나는 것과 비슷해요.

    레어나 미디엄 정도로 커피를 볶는다면 아래와 같은 맛이 느껴집니다.

     

    신맛: 자몽에서 느껴지는 산미

    쓴맛: 카카오 닙에서 느껴지는 쓴맛

    단맛: 과일을 먹고 나서 물 한잔을 마셨을 때 혀에 남는 여운정도

    바디감: 물과 기름을 따로 마셨을 때 혀에 느끼지는 촉감

    애프터 테이스트: 바디감과 연관관계가 있으며 참기름을 마셨을 때 혀나 코에서 올라오는 향

     

    이 모든 맛들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신맛과 쓴맛 단맛은 알겠는데 바디감은 잘 감이 안 오시죠. 혀가 느끼는 촉감을 말합니다. 

    우유와 물을 비교해 먹으면 금방 알 수 있어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을 마시고 나서 바로 우유를 마셔 보세요.

    혀에 남는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 우유와 같은 촉감이 느껴지면 바디감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어떠세요. 에스프레소 뜻과 함께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까지 

    이제는 에스프레소를 잘 아시겠죠. 

    다음 글은 에스프레소 카페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당신만 모르는 에스프레소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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